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말레피센트(킹덤 하츠) (문단 편집) === [[킹덤 하츠 χ|Union χ]] === PC판인 χ의 시크릿 엔딩에서 등장, 성의 입구로 이어지는 다리를 가로막은 가시덤불 건너편에 나타난 [[플레이어(킹덤 하츠)|플레이어]]와 [[치리시]]를 지켜보며 이들이 어디에서 나타났고 어디로 사라졌는지 의문을 표한다. 이내 크게 여의치 않아하며 디아블로를 지팡이에 앉히고 "소라와 그의 친구들은 자신을 방해할 수 없다"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읊고서 크게 웃으며 스테판의 성으로 유유히 걸어가지만, 그 뒤 신종 하트리스를 쫓아 [[어둠의 회랑]]을 통해 [[인챈티드 도미니온]]에 다다른 플레이어에 의해 원작의 전개를 따라 격파당한다. 그런데 메인 퀘스트 No.841에서 이 말레피센트는 예지서 속 월드들에서 등장하는 다른 디즈니 빌런들과는 달리 시간이동[* 한 번 몸과 마음이 나뉘게 된 존재는 과거의 자신이 있는 과거의 시간대로 시간이동을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마스터 제아노트에게 전해들었던 듯하다. 또한 그 사실을 떠올린 것은 KH1에서 어둠의 탐구자 안셈이 조종하던 리쿠에게 키블레이드로 찔렸던 순간이었음이 드러났다. 즉, 말레피센트는 KH1에서 사망한 것이 아니라 과거로 날아오게 되었다는 것.]을 사용해 과거로 날아온 현대의 본인이 맞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하지만 과거를 고치기는커녕 끝없이 패배만을 반복하고 있다는 사실에 분통해하고 있을 때, 자칭 '어둠(闇)'이라는 자가 나타나 그 이유를 알려준다. 말레피센트가 과거로 날아온 것은 맞지만 그녀가 도착한 곳은 예지서 속에 적혀있던 정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데에타~~데이터의 인챈티드 도미니온이었다. 미래를 내다 보는 능력을 지닌 [[마스터 오브 마스터]]는 자신과 예지자들이 사라진 뒤에는 예지서 속의 월드들을 볼 수 없게 되리라 예상하고 월드들을 데이터상에 구현하여 고정시켜놓은 뒤 열쇠로 잠그듯 고쳐쓰는 것을 불가능하도록 조치를 취해두었는데, 그는 미래에서 말레피센트가 날아올 것 역시 내다보고 있었기에 [[키블레이드 전쟁|전쟁]] 이전의 시점에서 [[세븐 프린세스|세븐 하트]]를 모아 [[킹덤 하츠(킹덤 하츠)|킹덤 하츠]]를 소환해내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일부러 인챈티드 도미니온이라는 월드를 현실세계의 [[데이브레이크 타운]]과 연결시켜두지 않았고,[* 실제로 메인 퀘스트 No.675에서 마스터 어셋과 플레이어의 격돌을 시작으로 전쟁 과정 스토리가 얼추 그려진 후에 바로 이어지는 No.676에서부터는 인챈티드 도미니온 월드의 스토리가 이어지는데, 이를 염두에 둔 전개였던 것.] 애당초 결과가 정해져있는 예지서 속 데이터의 세계이니만큼 말레피센트가 목적을 이루는 것은 불가능했던 것. 이야기를 들은 후 말레피센트는 미래로는 돌아갈 수 없는 것 아니냐며 따졌지만, 자칭 '어둠'으로부터 "방법이 있다"는 답변이 돌아오자 그가 이끄는 대로 어둠의 회랑을 통해 데이터의 데이브레이크 타운에 다다른 그녀는 '어둠'의 인도를 받으며 원래의 시간대로 돌아갈 단서를 찾기 시작한다. '어둠'이 알려준 방법은 현실 세계의 데이브레이크 타운의 시계탑 깊숙한 곳에 숨겨진 '방주'를 타는 것.[* 방주는 본디 이공의 바다로 나가기 위한 일종의 탈출 수단이었으나 미완성으로 남겨진 탓에 방주의 속도를 버티지 못하고 탑승자의 육체가 남아나지 않게 되어있다고 한다. 이를 역이용해 육체를 잃는 대신 마음만 빛의 속도로 미래에 전송하여 그 시간대에 자신의 육체를 형성시켜줄 매개체와 자신을 기억하는 사람이 존재한다면 부활의 조건이 갖춰져 매개체가 만들어준 그릇에 마음을 옮길 수 있게 된다는 것.] 이에 성공할 것이란 보장이 있느냐며 다그치고, 예지서에는 미래로 돌아간다 적혀있다는 답이 돌아오자 놀란 말레피센트는 '어둠'에게 예지서의 내용이 어떠한지 캐묻지만... 그녀의 질문을 회피하던 '어둠'에게 어째서 자신을 미래로 보내지 않으면 안 되는지 물어보자 그녀를 원래 시간대로 보냄으로써 '자신을 기억하는 자'라는 방주의 사용 조건이 충족되기에 그녀를 이정표 삼아 미래로 가기 위해서라는 답을 듣는다.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없지 않느냐 받아치자 코웃음을 치고서 '어둠'이 열어준 어둠의 회랑을 통해 방주들이 놓여있는 기계실[* KH1의 [[엔드 오브 더 월드(킹덤 하츠)|엔드 오브 더 월드]]에서 스쳐지나가듯 등장한 이질적인 분위기를 풍기던 기계실이 이 장소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에 당도한다. 방주를 눈 앞에 두고 말레피센트는 무언가 아쉬웠는지 곧바로 원래 시간대로 돌아가기를 고사하고, '어둠'으로부터 날 선 듯한 말투로 경고를 받는다. 그리고 바로 다음 순간, 방주가 있는 방으로 들이닥친 [[라리엄]]과 마주하여 자신은 방주를 사용해 원래 시간대로 돌아가겠노라 선언, 이를 막기 위해 덤벼든 그를 쓰러트리고서 방주를 사용하는데 성공한다.[* 이미 기계실 한가운데에 놓여져있던 캡슐은 라리엄과의 전투 도중 파괴되었지만, 배경 뒤편에 보이는 맨 오른쪽의 캡슐은 말레피센트가 사용에 성공한 것인지 별다른 손상의 흔적이 없는채로 통째로 사라져있다.] 현실의 데이브레이크 타운으로 돌아온 말레피센트는 원래 시간대로 돌아가기 위해 다시 방주를 타라는 '어둠'의 말에 황당해하다가도 순순히 따르며, '어둠'에게 함께 방주를 타고 떠나지 않을 것이냐 물어보지만 "마저 해야할 일이 있다"는 대답이 돌아오자 개의치 않고 그대로 데이브레이크 타운을 떠난 모양. 엔딩에서는 KH1에서 홀로우 바스티온에 버려졌던 그녀의 로브를 까마귀 디아블로가 부리에 문 채 이상한 탑의 탈의실 창문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비춰짐으로써 KH2에서의 부활 장면으로 이어질 것임을 암시하였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말레피센트(킹덤 하츠), version=5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